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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벤터, 빗물로 에어컨 실외기 식힌다…‘자체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선보여
  • 작성자 시스템관리자
  • 등록일 2026.10.27
  • 조회 20

프리벤터, 빗물로 에어컨 실외기 식힌다…‘자체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선보여

         - 빗물 수집·정화 후 온습도에 맞춰 미세 분사…실외기 냉각 효율 40% 개선
- 조경 관수·건물 외벽·지붕 냉각에도 활용…특허 등록·출원 총 10건


프리벤터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빗물을 활용해 에어컨 실외기의 온도를 낮추는 ‘세이빙 시스템’을 선보였다.
출처 : 냉동공조저널(https://www.hvacrj.co.kr)

프리벤터(대표 임규준)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빗물을 활용해 에어컨 실외기의 온도를 낮추는 ‘세이빙 시스템’을 선보였다. 

프리벤터의 세이빙 시스템은 빗물 집수·정화, 미세 분사 제어, 실외기 온도 저감의 3단계로 작동한다. 지붕 등에서 모은 빗물을 여과·저장하고 살균·소독과 수질검사를 거쳐 분사에 사용한다. 
온도·습도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필요한 양의 물을 무동력 자동 운전방식으로 실외기 주변에 분사한다. 
분사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열을 흡수해 실외기의 방열 부담을 줄이고 냉방 효율을 높이는 원리다. 

회사 측은 빗물 분사 전 63℃였던 실외기 표면 온도가 분사 후 29.6℃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어컨 4대를 가동하던 공간에서 3대만으로 비슷한 냉방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효과는 설치 환경과 운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사 측이 제시한 월 냉방요금 절감 예시에 따르면 100평 규모 시설은 127만5,120원에서 89만2,584원으로 38만2,536원, 300평 규모 시설은 376만7,400원에서
263만7,180원으로 113만220원 줄어드는 것으로 산정됐다. 500평 규모 시설은 월 637만5,600원에서 446만2,920원으로 191만2,680원, 1,000평 규모 시설은
1,092만9,600원에서 765만720원으로 327만8,880원 절감하는 것으로 제시했다. 모두 냉방요금이 약 30% 줄어드는 것을 가정한 예시다. 


프리벤터 노경일 이사가 부스 방문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 : 냉동공조저널(https://www.hvacrj.co.kr)

노경일 프리벤터 이사는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빗물 분사로 식혀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식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큰 식당과 카페, 공장, 스포츠센터,
요양시설 등에 적용할 수 있다"며 “설치 환경에 따라 냉방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설치비는 2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이빙 시스템은 실외기 냉각 외에도 수집한 빗물을 공원·수목원 등의 조경 관수와 건물 외벽·유리면, 지붕의 온도 저감에 활용할 수 있다.
프리벤터는 기술 관련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8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및 출원 건수는 총 10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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